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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운섭 교수님, 한국전기화학회 12대 회장 취임

조회수 : 308 등록일 : 2020.07.23 15:39

신운섭 교수, 한국전기화학회 12대 회장 취임

지난 1월 1일, 신운섭 교수가 한국전기화학회의 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998년 창립되어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한국전기화학회는 현재 13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전기화학 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학회다. 작년 11월 한국전기화학회 가을 학술대회에서 기술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신운섭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늦었지만 한국전기화학회의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제가 20년 넘게 몸담고 있던 학회에서 회장의 자리를 맡겨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맡은 직책을 떠나 연구자로서 소속되어 있는 학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Q. 임기가 2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이루고 싶으신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지금의 한국전기화학회가 있는 데는 초대부터 11대까지 회장 및 임원진을 맡으셨던 선배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분들의 노력으로 잘 만들어진 학회의 탑을 더 안정되고 견고하게 하는 일에 힘쓰고 싶습니다. 회원들 간의 학문적인 교류는 물론, 인간적인 교류의 폭도 넓혀서 건설적이고 창의적인 논의가 오가는 동시에 즐거운 만남이 있는 학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궁극적으로는 사람들이 잘 모이고, 모였을 때 반갑고, 유익하고 알차서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학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취임하신 이후에 학회 차원에서 진행한 행사나 학술대회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1월에는 임원들을 중심으로 간단한 심포지엄을 열었고, 각 운영위원회의 위원장들과 물리전기, 바이오/분석전기, 이차전지, 연료전지, 축전기, 광전기, 재료전기, 환경전기 등 8개 분과의 분과회장들이 모여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코로나-19 때문에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만 만남을 이어갔고, 아직까지 큰 행사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날짜 기준으로) 열흘 뒤인 7월 16일에 전체 총회 및 학술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원래는 4월로 계획되어 있었던 춘계 행사가 7월에 열리게 된 것이지만, 다행히도 호응이 좋아서 역대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학술대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에 유의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 연구하고 계시는 전기화학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전기화학은 산업적으로나 학문적으로나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배터리나 수소 연료전지부터 우리 몸 안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까지, 모두 다 전기화학적인 현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기화학은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연구할 수 있는 재미난 학문이고, 그만큼 전망이 좋습니다. 미래도 밝고, 학문적인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분야니까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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